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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식치과의사 1,108명을 세어 보니 — 분야 전문의는 264명이었어요
데이터 리포트2026-08-31

치과의사 1,108명을 세어 보니 — 분야 전문의는 264명이었어요

"전문의가 있는 치과"를 찾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어요. 이 동네 치과 777곳에 등록된 인원을 한 명씩 세어 보니, 분야 전문의는 264명 — 치과의사 열 명 중 두 명꼴이었어요.

숫자로 보면

심평원 「전국 병의원 및 약국 현황 2026.6」 기준

구분인원비율
치과의사 전체1,108명100%
전문의로 등록된 인원465명42.0%
— 그중 통합치의학과201명43.2%
분야(수련) 전문의264명23.8%

과목별로 보면 더 뚜렷해요

한 치과가 여러 과목을 등록하기도 해요

진료과목치과 수전문의
통합치의학과165곳201명
치과보철과48곳57명
구강악안면외과45곳54명
치과교정과44곳52명
치과보존과30곳36명
치주과22곳29명
소아치과13곳20명
영상치의학과 · 구강내과12곳16명

왜 통합치의학과가 압도적일까요?

통합치의학과는 2019년에 새로 생긴 전문과목이고, 도입 당시 경과조치로 이미 진료 중이던 개원의들에게 자격이 폭넓게 주어졌어요. 전국 통계로도 치과 전문의 두 명 중 한 명(49.3%)이 통합치의학과예요(보건복지부 2025.4). 이 동네에서 세어 본 43.2%와 크게 다르지 않죠.

자격 자체를 낮춰 볼 일은 아니에요. 다만 전악 보철, 임플란트 재수술, 어려운 신경치료처럼 난도 높은 치료라면 그 분야를 수년간 수련한 전문의가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. 그래서 리비음은 점수를 낼 때 분야 전문의 1명은 1.0, 통합치의학과 1명은 0.2로 환산해요.

구별로도 차이가 커요

지역치과분야 전문의 보유
서울 동대문구171곳42곳 (25%)
서울 노원구201곳48곳 (24%)
경기 의정부시175곳40곳 (23%)
서울 강북구123곳23곳 (19%)
서울 도봉구107곳13곳 (12%)

집계하다 만난 문제 — 두 숫자가 어긋나요

심평원 자료에는 전문의 수가 두 군데 나와요. 병원정보 파일의 "치과전문의 인원수"와, 진료과목 파일의 과목별 인원수예요. 이 지역을 합산하면 앞은 441명, 뒤는 465명으로 24명이 어긋나요. 저희가 만든 오차가 아니라 원본이 그래요. 개별 병원 단위에서도 두 값이 다른 곳이 있고요.

리비음은 과목별 인원수를 기준으로 쓰기로 정했어요. 어느 과목 전문의인지까지 알 수 있어야 "전문의 있음"이 아니라 "보철과 전문의 1명"처럼 쓸모 있는 정보가 되니까요. 대신 그 선택을 밝히지 않으면 다른 분이 같은 자료로 다시 계산했을 때 숫자가 안 맞을 수 있어서, 이렇게 적어 둬요. 오픈 데이터에서 원본 값을 직접 받아 확인하실 수 있어요.

🦷 보철과 전문의 있는 치과 보기 · 🪥 보존과 전문의 있는 치과 · 📐 점수 계산 기준

이 글의 수치는 발행일 기준 리비음 데이터(심평원·국립중앙의료원 공개 자료)로 계산했어요. 자세한 기준은 방법론에서 보실 수 있어요.